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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누리

2021년 제39회 문화재수리기술자(보수)-1

  • 작성자
    관리자
  • 날짜
    2021-09-07 10:29:09
  • 조회수
    62

1. 문화재 수리기술자가 되기로 결심한 이유와 당시 자신의 상황(직업등)에 대해 말해주세요

 

어렸을 때부터 한옥과 문화재에 관심이 많았고 자연스럽게 관련 대학과 학과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학교 졸업 후에 문화재 관련 업계에서 일을 시작하게 되었고 시험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 문화재수리기술자 보수분야 자격증을 따기까지 걸린 시간과 과정에 대해 말해주세요

 

3년의 수험생활을 겪었습니다.

- 2018~2019_ 37회 시험 : 1차 불합격_ 구조, 시공 과락

한솔학원 개강과 함께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당시 저는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전업으로 1년 여간 공부를 했습니다. 돌이켜보면 전업 수험기간 동안 최대한 열심히 공부했기 때문에 그 이후의 부족한 공부시간을 커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2019~2020_ 38회 시험 : 1차 불합격_ 시공과락

개인적으로 직장 관련 경력을 계속 쌓아나가야 하는 상황으로 인해 2년차부터 다시 직장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시험을 앞두고 코로나 상황이 심각해짐에 따라 학원 수업 진행이 어려웠고, 시험자체가 연기되는 상황으로 많이 어수선했던 기억이 납니다. 시험자체도 적산이 도입되면서 많이 당황했던 시험이었습니다.

- 2020~2021_ 39회 시험 : 1, 2차 합격

전년도 코로나로 인해 1, 2차 시험이 연기되면서 다음회 시험인 39회까지의 수험기간이 짧은 상황이 되었습니다. 짧은 시험 준비 기간으로 다시한번 바짝 해보자 하는 생각이 들었고 수험생활을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3. 과목별 공부 방법에 대해 자신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 구조, 시공

구조, 시공은 처음 학원을 수강하면서 선생님들 말씀대로 스크린과 숙제를 열심히 하면서 준비를 했습니다. 스크린 방법은 수업내용을 복습을 통해 이해한 후 교재의 목차에 따라 대목차, 중목차, 소목차, 하부 주요 키워드 순으로 이면지에 적은 후 머릿속에 떠오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런 이면지를 묶어서 지속적으로 보며 스크린 했습니다. 스크린과 숙제는 전업수험 기간인 첫 1년 동안 열심히 했었고, 직장과 병행한 2년차부터는 숙제를 매번 내기는 어려운 탓에 교재 스크린하거나, 모의고사 강평자료 등을 보면서 공부했습니다. 직장과 병행하면서 절대적인 공부시간이 부족해짐에 따라 공부시간 확보가 중요했습니다. 야근을 해야할 때도 있었기 때문에 아침 공부시간을 확보해 5시에 일어나 공부하고 출근 했습니다. 또 광역버스로 출퇴근을 했는데 출퇴근 시간이 길어 패드에 자료를 넣어 보면서 그 시간을 활용했습니다.

스터디에 대해서는 1년차 때는 같은 학교 후배들과 스터디를 함께 했습니다. 스터디는 도면작도, 구조시공스크린, 학원모의고사 복습 등으로 진행했습니다. 2년차 때는 시간부족으로 대면스터디는 할 수 없었고 전화스터디를 통해 구조, 시공 교재 내용을 스크린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스터디는 여력이 된다면 대면스터디가 좋겠지만 어렵다면 전화스터디라도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 적산

38회 시험부터 적산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제가 38회 시험에서 적산 문제를 손도 못대고 나왔기 때문에 적산에 대한 불안함이 컸습니다. 그 이유로 학원 모의고사 시간에 적산은 최대한 풀어내려고 노력했고 개인공부시간에는 문화재 품셈을 추가적으로 공부했습니다. 문화재 표준품셈을 모두 암기할 수는 없기 때문에 주로 적용단위(m/ m2/m3/개소)를 유의해가며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제 개인 프로젝트에 대한 내역서도 공정별로 다시 한번 계산해보면서 적산을 준비했습니다. 39회 시험에서 적산을 완벽하게 서술하진 못했지만 제가 아는 선에서 최대한 적어 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 객관식

37회까지는 한국사까지 3과목 시험이었고, 38회부터는 한능검으로 대체되어 2과목 시험으로 변화되었습니다. 그에 따라 구조, 시공 점수 대비 객관식 평균이 80점 이상이 나와야 하는 상황이 되었는데요. 저도 고득점을 하긴 어려웠고 평균 76점으로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건축사는 수험생활 1년차일 때 박진홍 선생님의 수업을 들었었고, 그때의 교재와 자료로 2년차부터는 독학을 했습니다, 박진홍 선생님의 교재는 시중의 방대한 한국건축사 책을 하나의 교재 정리하신 좋은 교재라고 생각이 듭니다. 자료사진 하나도 연대별로 나열해주셔서 사진과 연도를 연관시켜서 이해하기 좋았습니다.

법령은 학원수업은 듣진 않았고, 교재를 얻어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학원 교재를 볼 수 있었습니다. 2021년 대비 변화된 법령은 법제처 홈페이지에서 개정사항을 확인해 부가하여 암기했습니다. 법령은 시험범위는 넓으나 항상 나오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기출문제를 확인해보고 나오는 부분은 확실히 암기하고 넘어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면접

면접은 학원에서 주신 자료와 면접 준비 중 선생님들과 스터디원에게 받은 피드백을 최대한 소화해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면접은 말로 전달해야 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부가적으로 전화스터디를 통해서 말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4. 현재 본인과 비슷한 상황의 수험생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직장생활과 병행하다보면 매일매일 부족한 공부량이 걱정되고, 학원숙제조차 못하는 상황이 많았습니다. 이런 부분이 괴롭고 불안했는데 저와 비슷한 상황의 직장인 분들은 조금씩 꾸준히 공부하신다면 좋은 결과로 돌아올겁니다.

마지막으로 수험생활에 도움주신 윤선생님, 정선생님, 홍선생님, 스터디원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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